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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팔트 슁글 시공방법

by 건강한 다연이 식구들 2020. 9. 2.

아스팔트 슁글 시공방법




도로의 포장에 사용되는 아스팔트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아스팔트는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소재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아스팔트 역시 유해 성분을 가지고 있는데요. 아스팔트에 대해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아래 내용을 참고해 주세요.

사진 출처 : pxhere com


아스팔트란?

사진 출처 : pxhere com



아스팔트는 쉽게 말해 석유를 증류했을 때 가장 마지막에 남는 물질입니다. 이는 상온에서 반고체 혹은 액체로 존재하는데요. 매우 점성이 높고 딱딱한 특징이 있고 상태에 따라 타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것은 연료로 사용하기는 어렵지만 불이 붙을 경우 불완전연소가 되기 때문에 유독가스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도로 포장재로 쓰이는 용도로만 사용되었지만 근래에는 아스팔트 슁글 이라는 지붕에 사용되는 시공법에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석유공장에서 생산되는 아스팔트 이외에도 자연상태에도 아스팔트가 생성되기도 하는데요. 이는 고대부터 역청으로 불리며 중동지방 등 한정된 지역에서 산출되었으며 방수제나 무기 생산 시 접착 용도로 활용되었습니다. 성경에서도 역청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아스팔트 슁글 시공방법

사진 출처 : pxhere com


1. 아스팔트 슁글 평면 시공방법


시공을 할 대상의 규격에 맞는 기준점을 잡고 먹줄을 칩니다. 이어 지붕 처마의 끝에서부터 시공을 하며 슁글이 2개의 층으로 겹쳐지게 붙여줍니다. 2개의 층을 이어 붙이면서 접착제로 밀착시켜줍니다. 다른 장비를 사용하지 않고 보통은 손과 발을 두들겨 접착시키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못은 특수한 경우에는 제외하며 슁글 선이 양면에 일치되도록 먹줄치기를 수시로 검사해야 뒤틀리는 모양이 나오지 않습니다. 정성과 노력이 필요한 작업이며 전문가에게 의뢰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 출처 : pxhere com


2. 아스팔트 슁글 용마루 시공방법


용마루는 한국 전통 건축양식 중 지붕의 가운데 부분을 말합니다. 용마루 시공을 할 때는 양쪽에서 올라온 슁글 소재 끝면에 접착제를 고르게 발라야 습기의 유출 발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양쪽에서 접하는 슁글 사이에 투명 코팅을 해주어야 방수가 될 수 있습니다.


3. 아스팔트 슁글 곡면 시공방법

사진 출처 : pxhere com


곡면은 평면이 휘어진 모양을 말합니다. 곡면 시공의 경우 90도 이상을 시공해 주지만 부득이한 경우에는 용마루용 슁글을 사용하거나 동판 처리를 해야 합니다. 곡면 시공 시 슁글 뒷면에 열과 접착제를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4. 아스팔트 슁글 골 시공방법

사진 출처 : pxhere com


골은 홈이 파여있는 모양을 말합니다. 이러한 골용 슁글은 방수 시트를 겹쳐 준비한 다음 표준형 슁글로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시공 이후 양쪽에서 만나는 슁글 사이를 방수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5. 금속 플래싱 공사


설계사의 도면에 의해 제작 시공 시 벽체나 굴뚝 등에 이러한 시공방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직면에 설치한 후 코팅제로 마감하여 방수가 되도록 합니다.


아스팔트 슁글 시공 시 주의사항

사진 출처 : pxhere com


슁글을 선택할 때에는 주변 환경과 맞추어 선정하지만 가능한 한 밝은 색으로 선택하는 것이 조화로워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콘크리트나 목조 바탕의 경우 반드시 아스팔트 프라이머를 도포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마끝은 동판을 사용하여 플래싱 처리를 한 뒤 시공해야 한다고 합니다. 아스팔트 슁글 시공 시 노출면을 정확하게 지키는 것이 좋으며 목조 바탕에는 지붕 환기통을 설치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콘크리트, 아스팔트 등 우리 주위에서 사용되는 모든 건축자재 역시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소재에는 장점과 단점이 있으며 단가에 차이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재 하나하나를 아끼고 목적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쓰레기를 최대한 줄이고 인간의 건강을 우선시하되 낭비하지 않기를 바라십니다. 오늘 하루도 부디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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